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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카타르 알 코르→알 아라비로 이적

한국 축구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33)이 카타르 프로축구 ‘알 코르’를 떠나 ‘알 아라비’로 이적한다.축구계 관계자는 12일 “구자철이 알 아라비와 오늘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구자철은 알 코르와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았다. 그런데 알 아라비의 유네스 알리(39·카타르) 감독이 계속해서 구자철을 강력하게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인 알리 감독은 선수 시절 알 라얀에서 조용형과 함께 뛴 적이 있다.연고지가 도하인 알 아라비는 2021~22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 12팀 중 4위(6승2무5패, 승점20)를 기록 중이다. 리그 3위에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알 아라비는 3위 알 가라파(승점23)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알 코르는 11위를 기록 중이다국내프로축구 K리그1 복귀도 고려했던 구자철은 알리 감독의 요청을 수락했다. 알 아라비와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1~12월 카타르월드컵이 열리는데, 구자철은 그 기간에도 카타르 리그에서 뛰게 된다.구자철은 지난해 11월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이라크전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구자철에게 카타르 현지 분위기 등을 물어보며 도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자철은 2011년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독일 볼프스부르크,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다. 9시즌간 독일 분데스리가 200경기 이상을 뛰었다. 2019년 카타르 알 가라파로 이적해 2시즌간 몸 담았고, 작년 8월 알 코르로 이적했다. 알 아라비는 알 가라파, 알 코르에 이어 구자철이 세 번째 뛰는 카타르 팀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2.01.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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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K리그행, 수원FC 유니폼 입는다

이승우(23)가 국내프로축구 K리그에 온다. 행선지는 수원FC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일 “이승우가 수원FC 입단에 합의했고 오늘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승우는 올 시즌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려 0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달 신트트라위던과 결별한 뒤 새 팀을 찾아왔다. 이승우는 국가대표 복귀를 목표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했다. 수원FC는 비록 시민구단이지만 과감한 베팅을 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수원 출신 이승우도 고심 끝에 고향팀을 택했다. 수원FC 지휘봉은 올 시즌 승격팀을 파이널A(1~6위)로 이끈 김도균 감독이 잡고 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 이승우는 베로나(이탈리아), 신트트라위던,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등을 거쳐 국내 무대에서 뛰게 됐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백승호도 올해 전북 현대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A대표팀에 복귀했다. 박린 기자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2.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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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6일부터 유관중 전환 '최대 25%'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국내프로축구 K리그가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결정에 따라, 16일 K리그1 25라운드 강원FC-인천 유나이티드전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월 무관중으로 개막한 K리그는 8월1일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에 따라 8월16일부터 수도권부터 순차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전환됐다. 2개월 만에 다시 관중을 받게 됐다. 티켓은 온라인 사전예매로만 판매되고,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정좌석 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관중 수용인원은 각 경기장 전체 관중수용인원의 최대 25%로 제한된다. 입장객은 전자출입명부(QR코드) 확인 및 발열 검사를 거쳐야 한다. 주류 및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며, 관중석 내에서는 물과 음료만 마실 수 있다. 기존에 원정응원석으로 사용됐던 구역은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개방할 수 있으나, 홈 팬들을 위한 좌석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원정팬들을 위한 응원구역은 운영하지 않는다. 그 외에 경기관람 중 마스크 착용, 응원가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응원 금지 등 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방역 지침들이 모두 유지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10.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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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축구 사간도스, 10명 코로나 집단감염

일본프로축구 J1(1부리그) 사간 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간 도스는 11일 “89명의 선수와 구단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선수 6명과 직원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김명휘(39) 감독까지 사간도스 구단 내 확진자는 총 10명에 달한다. 사간 도스는 12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YBC 르방컵(리그컵)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킥오프를 약 5시간 앞두고 사간 도스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경기를 연기했다. 사간 도스의 미노루 다케하라 사장은 “우리는 경기를 포기해야했다. 클럽의 안전을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사과했다. 사간 도스 선수 6명은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팀훈련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총련계 김명휘 감독은 8일 가시마 앤틀러스와 원정경기를 지휘한 뒤 38도 고열증상을 보였고, 10일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간도스는 15일 감바 오사카, 19일 베갈타 센다이, 23일 콘사돌레 삿포로전을 앞두고 있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사간 도스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를 중단할 예정이다. J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2월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했다. 앞서 지난달 나고야 그램퍼스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와 한 경기를 취소했다. 국내프로축구 K리그는 아직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4일부터 K리그 전 선수를 대상으로 제2차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08.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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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주말 프로축구 대상 4개 회차 연속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0일과 21일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스포츠토토의 전통적인 인기 상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경기는 아직까지 K리그1에서 승리가 없는 팀인 부산 아이파크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다. 7라운드를 치른 현재 승리를 맛보지 못한 양팀이 맞붙는다. 부산은 4무3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천은 2무5패로 승점 2점이다. 양팀은 나란히 순위표 아래에서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조금 나은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홈팀 부산이다. 부산은 이정협을 필두로 대구에 뒤지지 않는 끈끈한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7경기에서 무실점은 한 경기 밖에 없지만, 공격에서 이정협과 호물로를 중심으로 5경기에서 골을 뽑아내고 있다. 상황이 심각한 팀은 인천이다. 첫 두 경기에서 대구와 성남 FC를 상대로 2무를 기록한 이후, 5경기에서 5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승격팀인 광주 FC에게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그 동안 무기로 가졌던 끈끈한 수비 조직력까지 실종된 상태다. 더욱 문제는 무뎌진 공격이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무고사와 김호남 등이 출전하고 있지만, 7경기에서 단 3골만을 성공시킨 인천이다. 인천이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리그 첫 승리의 기쁨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할 수도 있다.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진 FC 서울과 우승후보 울산 현대의 경기도 축구팬들의 이목을 이끄는 한 판이다. 서울의 추락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상주 상무를 만났지만 역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0-1로 패했다. 성남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전북 현대전 1-4 패, 대구전 0-6 대패를 지나 결국 상주에게까지 무릎을 꿇었다. 무려 17년만에 4연패다. 강등의 위기를 겪었던 2018시즌보다도 더욱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다. 서울로서는 하루 빨리 연패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상대는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는 울산이다. 게다가 서울은 최근 2시즌 동안 맞붙은 7경기에서 2무5패를 기록할 정도로 울산에게 약했다. 상황은 최악이지만 서울로서는 반드시 분위기를 바꿔야 하며 강팀인 울산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 낸다면 이후 경기에서 역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확실한 상황이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3연승으로 순항 중인 울산을 상대로 서울이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이어 축구토토 매치 19회차와 스페셜 29, 30회차가 주말 K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팬을 찾아간다. 먼저 1경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은,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지는 대구-수원 삼성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20일 열리는 서울-울산(1경기) 포항 스틸러스-강원 FC(2경기) 성남-상주(3경기)전으로 29회차를 발매한다. 21일 펼쳐지는 전북-광주(1경기) 인천-부산(2경기) 대구-수원전으로 30회차를 시행한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재 기자 2020.06.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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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주말 프로축구 대상 4개 회차 연속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가장 먼저 스포츠토토의 전통적인 인기 상품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K리그1에서는 아무래도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북과 울산의 경기가 축구팬들의 시선을 끈다. 선두 전북은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전북은 강원에게 1패를 당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뒀다. 5경기를 치른 현재 9득점 3실점에 그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인천은 최악의 출발을 기록하고 있다. 2무3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으며, 특히 5경기에서 2득점만을 성공시키는 등 너무나 취약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도 전북에게 1무2패로 약했던 인천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승점을 가져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위 울산은 전북보다 조금 앞선 13일 4시30분에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성남과 일전을 갖는다. 3승2무로 아직까지 패배가 없는 울산은 이청용의 가세와 함께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5경기 13골은 K리그1에서 독보적인 성적이다. 성남 역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대구에게 패했지만, 무실점 경기가 5경기 중 3경기나 될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시즌 울산과의 대결에서도 3경기 중 2경기가 1-0 승부였기 때문에, 우승후보인 울산으로서도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이어 축구토토 매치 17회차와 스페셜 25,26회차가 주말 K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팬을 찾아간다. 먼저 1경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은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지는 대구-서울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13일에 벌어지는 전북-인천(1경기), 상주-포항(2경기), 수원-강원(3경기)전으로 25회차를 발매하며, 14일에 열리는 대구-서울(1경기), 광주-부산(2경기), FC안양-충남아산전으로 26회차를 시행한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선 기자 2020.06.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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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5일부터 7일까지 6개 회차 쏟아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6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먼저 축구팬들이 가장 반기는 인기 상품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5경기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주요 경기를 살펴보면, 나란히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가 눈에 띈다. 3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7위 FC서울(2승2패)과 원정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최근 서울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시즌에는 3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고, 2019시즌에도 3승1무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서울은 시즌 초반 팀을 이끌었던 오스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전북 쪽으로 승리의 추가 기울어지고 있다. 2위 울산은 4위 포항 스틸러스의 홈으로 원정을 떠난다. 선수들의 구성에서는 우승을 노리고 있는 울산이 화려하지만, 포항 역시 시즌 초반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포항은 지난 시즌 울산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3승1패로 크게 앞선 성적을 기록했다. 울산은 올 시즌 2승2패로 아직 패배가 없지만, 포항전은 특별히 신중한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이어 축구토토 매치는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한 개 회차가 발행되며, 스페셜은 주말 K리그를 대상으로 2개 회차가 연속으로 발행된다. 먼저 1경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시작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강원 FC전과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지는 포항-울산을 대상으로 하고, 7일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대구전까지 총 3개 회차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6일에 벌어지는 서울-전북(1경기), 포항-울산(2경기), 부산 아이파크-상주 상무(3경기)전으로 23회차를 발매하며, 7일에 열리는 수원 삼성-광주 FC(1경기), 성남 FC-대구 FC(2경기)전으로 24회차를 시행한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선 기자 2020.06.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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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코로나 극복과정, EPL 등 40개 리그와 공유

국내프로축구 K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개막을 준비해온 과정이 전 세계 40여개의 주요 축구리그에 소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4일 월드리그포럼(worldleaguesforum.com)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K리그의 단계별 대응 과정을 소개하고, 리그 운영에 대비해 제작한 매뉴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월드리그포럼은 2015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간 현안 공유와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를 포함한 40여개의 리그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월드리그포럼 측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리그가 중단되거나 개막을 연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K리그의 5월 8일 개막은 리그에 좋은 선례로 제시될 수 있다’면서, K리그가 개막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절차와 리그 운영 매뉴얼 등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지침 ▶개막 전 전체 선수단 코로나 검사 실시 ▶예비일을 고려한 리그 축소 운영 ▶리그 성립-불성립 판단 기준 등의 정보를 월드리그포럼에 제공했다. 추가로 지난 1일 리그 개막을 앞두고 전 구단에 배포된 ‘K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 제2판’을 전달했다. K리그는 원래 지난 2월29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5월8일 개막을 확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해외 언론과 리그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연맹은 더욱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경기운영으로 K리그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05.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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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경기장, 스포츠도 신종코로나 직격탄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미얀마전이 열린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4만 관중을 수용하는 경기장에 관중 484명이 찾았다. 이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 비인기 종목인 데다 평일에 열린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장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까지 설치했지만, 불안감까지는 어쩌지 못했다. 겨울 실내스포츠 경기장도 썰렁하다. 1, 2일 프로농구 7경기 평균 관중은 2705명이었다. 시즌 평균 관중(3231명)보다 500명 가까이 줄었다. 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KT-삼성전은 요즘 최고 스타 허훈(KT)이 출전했는데도 관중은 1066명이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KGC인삼공사전 관중은 1930명이었다. 인기구단 GS칼텍스 홈 관중이 2000명에 못 미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프로배구 인천 경기에서는 쇼타임 때 치어리더가 피자 같은 간식 대신 마스크를 나눠줬다. 국내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수원 삼성 등 4팀이 출전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도 일정 차질을 빚게됐다. 중국팀과 경기일정은 모두 4월 이후로 연기됐다. AFC는 4일 말레이시아에 참가국 리그 관계자를 불러 긴급회의를 열고 중국팀들의 경기 일정을 4월 이후로 연기했다. 11일 예정됐던 서울-베이징 궈안전은 4월28일, 12일 수원-광저우 헝다전은 4월29일, 18일 울산-상하이 선화전은 5월19일, 19일 전북-상하이 상강전은 5월19일로 미뤄졌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대회인데, 중국 팀이 4개나 포함됐다. 앞서 광저우 헝다, 베이징 궈안, 상하이 상강, 상하이 선화 등 중국 팀은 일단 조별리그 1~3차전을 원정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그런데 3개 팀이 출전하는 호주가 1일 중국에서 온 외국인 여행국 입국을 금지했다.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들지 않자 AFC는 중국팀 일정을 아예 연기했다. 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하면 프로축구 K리그1(3월1일 개막)과 프로야구(3월28일 개막)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아직 어느 종목도 리그를 중단할 계획이 없다. 대신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경기장에 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어느 종목이든 리그 중단도 불가피하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02.05 08:28
스포츠일반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울산, 안방에서 포항 누르고 우승 축포 올릴 것”

국내외 빅매치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국내프로축구(K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를 진행한다. 8경기 울산-포항전을 두고 국내 축구팬들의 63.82%가 홈팀 울산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무승부 예측은 21.97%%로 나타났고, 원정팀 포항의 승리 예상은 14.2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리그 우승과 강등 그리고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 등 역대급 최종전이 기다리고 있는 K리그에서 1위 울산이 포항을 누르고 안방에서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까. 국내축구팬들은 물론 토토팬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승점 79점의 울산은 리그 2위 전북(승점 76점)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마지막 라운드에서 단 1점의 승점만 추가해도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상황은 울산에게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동해안 더비의 주인공 포항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2승1패로 울산에 앞서있다. 지난 2013시즌에도 울산과의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울산의 우승을 가로막은 전적이 있다. 울산은 안방 이점이 있지만, 올 시즌 높은 수준의 실력을 보인 용병 믹스와 오른쪽 측면 수비수 김태환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력 공백을 감수해야 한다. 우승의 향방이 걸려있는 경기인 만큼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승무패 게임의 적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는 경기다. 우승 경쟁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10위 인천과 11위 경남의 일전에서, 토토팬들은 무승부를 전망했다. 인천은 현재 승점 33점이고, 11위 경남은 32점이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강등 플레이오프팀이 정해진다. 유리한 팀은 무승부만 거둬도 잔류가 확정되는 인천이다. 잔류왕이라고 불리 울 만큼 끈끈함을 보여주는 팀이다. 유상철 감독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단단한 정신력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경남도 강등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극단적인 전술을 택한다면 어느 한 쪽으로 승부가 기울어질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대구-서울전에서는 AFC챔피언스리그의 나머지 한자리가 결정된다. 두 팀의 승점은 단 1점 차이다. 무승부만 거둬도 되는 서울이 유리하지만, 올 시즌 가장 열광적인 홈팬들의 지지를 받은 대구의 안방에서 경기가 펼쳐진 다는 사실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세 차례의 맞대결 모두 서울이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매 경기 접전이었다.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대구가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 드라마를 써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축구도 관심을 모은다. 레스터시티와 에버턴이 맞대결을 펼친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승점 29점(9승2무2패)으로 리버풀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에버턴은 승점 14점(4승2무7패)로 리그 하위권인 16위에 머물고 있다. 3년 전,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달성했던 레스터시티가 이번 시즌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리그 1위 리버풀(승점 37점)과는 승점 차(8점)가 크지만, EPL의 강호 맨체스터시티(리그 3위)와 첼시(4위)를 앞서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다.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 수비와 중원의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강한 압박과 함께 패스플레이가 살아나며, 리그 최소 실점(8점)을 기록하고 있다. 빠른 질주로 상대팀의 수비라인을 괴롭히며, 리그 최다 득점(12골)을 기록하고 있는 제이미 바디의 활약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에버턴은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 네 경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지만,이후 9경기에서 2승1무6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노리치와의 맞대결에서도 0-2으로 완패하면서 큰 기대를 받으며 부임했던 마르코 실바 감독의 경질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레스터시티는 에버턴에게 1-0의 승리를 거뒀다. 바디를 앞세워 현재 리그 5연승의 상승세다. 이번 맞대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안방에서 본머스를 맞이하는 토트넘의 승리 예상(81.94%)은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두 팀의 무승부 예상과 본머스의 승리 예상은 각각 11.77%와 6.29%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최근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게 4-2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손흥민의 득점포는 침묵했지만, 팀은 조 2위에 올라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리그에서는 승점 17점(4승5무4패)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지난 23일 웨스트햄전 승리에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연승을 거둬 상승세를 이어나고 있다. 반면 리그 11위 본머스는 리그에서 뉴캐슬과 울버햄튼에게 연이어 패해, 경기력이 침체되어 있다. 최근 감독 교체 이후 분위기가 반등하고 있는 토트넘이 2연패의 수렁에 빠진 웨스트햄을 상대로 안방의 이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번 승무패 41회차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19.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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